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건 현상금 50억의 주인공

에누마는 엔씨소프트 출신 부부 창업가 이수인 대표와 이건호 대표가 2012년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교육 스타트업입니다. 2013년 출시한 학습 앱 ‘토도 수학(Todo Math)‘가 세계 20개국 애플 앱스토어 부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1300여개 미국 초등학교가 수학 교재로 쓸 정도로 교육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에누마는 또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주도적으로 후원하는 엑스프라이즈(XPRIZE) 재단의 전 세계 아동 문맹 퇴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에서 5년 동안 40여개국 700여팀과의 경쟁을 뚫고 공동 우승해서 상금으로 약 50억 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탄자니아 탕가 지역 170개 마을에서 학교 밖 아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