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풀버전] 주연, 조연, 단역 역할을 오가며 음식의 맛을 돋운다! 가을 향 품고 찾아온 표고버섯 “너도 귀하구나, 표고버섯” (KBS 20141023 방송)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너도 귀하구나, 표고버섯” (2014년 10월 23일 방송) 표고버섯은 마치 오래된 벗과 같다.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 밥상에 오르는 표고버섯 항상 우리의 곁에 있어 귀한 줄 몰랐을까? 표고버섯은 어떤 음식재료와도 잘 어울려 요리에서 주연, 조연, 단역 역할을 오가며 음식의 맛을 돋운다. 어느 위치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기특한 표고버섯! 오늘 한국인의 밥상에서 가을 향 품고 찾아온 표고버섯의 맛을 느껴보자. ■ 지리산 1000고지, 표고버섯 향기가 움트다. 비 오는 날이면 지리산에 올라 참나무에 돌이나 망치로 두들겨 표고버섯 종균을 깨우러 다니는 버섯 꾼 김무생 씨. 고사되어 3년 이상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