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리그1] ’슬픈 운명!’ 전북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K리그1 27R)

2021 K리그1 27R 프리뷰 포항의 에이스에서 전북의 져지로 갈아입은 송민규. 추산 이적료 20억을 안기고 송민규는 그렇게 포항을 떠났다. 전북은 송민규를 위한 팀이 아니다. 스타군단이다. 4경기째 침묵하고 있고, 이제는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할 때. 포항은 스타 송민규를 보냈지만, 김기동 감독이 “ 우리는 한 선수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 라며 흔들리는 팀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찰떡궁합 강상우는 이제 그를 막아야 한다. 국가대표 팀에서는 재회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뛰지만 지금 당장은 서로의 골문을 겨눠야하는 적이다. '슬픈 운명!' 김상식 VS 김기동 최철순 VS 김륜성 송민규 VS 강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