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에 남은 4명의 아이들 - BBC News 코리아

올해 12살인 찬희는 충남 보령시 녹도에 사는 4명의 아이들 중 한 명이다. 찬희의 유일한 소원은 더 많은 또래 친구들과 노는 것이다. 녹도는 한국의 ‘인구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2020년 세계은행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인 국가라고 진단했다. 2018년 기3